[뉴스초점] "소부장 자립 등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 목표"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오후 '흔들리지 않는 산업강국 실현'이라는 주제로 올해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담겼는지, 올해 우리 경제를 짊어질 산업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들은 무엇인지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나와있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지난해 수출이 부진하다 보니, 올해는 무엇보다 수출 개선 기대감이 큰데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어려워진 게 아닌가 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수출 실적을 끌어올릴 대책이 있습니까?
미중 무역분쟁이나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등 나라 밖 큰일이 생겨 영향을 받을 때가 많은데,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등 위험을 줄일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작년 여름 일본이 일방적인 수출규제에 나서자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대책을 내놨죠. 잘 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소개해주시죠.
오늘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내용에도 이 소재부품장비 공급 방안이 들어가 있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수급 안정 외에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도 내놓으셨던데, 소부장 기업 글로벌 진출전략엔 어떤 내용이 담기나요?
현재 주력산업이 성숙해 이를 대체할 신산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은데, 우리 정부가 추진할 신산업 소개해주시죠.
특히 수소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수소경제'를 내놓은 지 1년이 지났어요. 어느 정도 와 있는지, 글로벌 수소경제 1등 국가 도약이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네, 지금까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올해 산업부의 주요 업무계획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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